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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심각 “성인 3/4, 내자녀 1/2 피해 당했다”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성인남녀 4분의 3이 학창시절 따돌림과 학교폭력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절반 가까이가 자신의 자녀들이 학교에서 왕따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앵거스 레이드 연구소(Angus Reid Institute)는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해 학교폭력(bullying)에 대한 경험이 있는 지, 얼마나 심각한 지, 얼마나 잘 알고 있는 지에 대해 알아봤다.
 
75%의 응답자들이 초등학교 때 또는 중고등학교 때 학교폭력의 대상이 된 적이 있었다고 응답했다. 그중에 22%는 ‘한두번’이라고 대답했고 29%는 ‘조금’이라고 대답했다.
 
24%는 ‘정기적, 자주, 지속적’으로 당했다고 대답했고, 37%는 ‘아직도 생각난다’고 응답했으며, 19%는 심각했고 충격이 컸다고 응답했다.
 
아이들의 부모 중 46%는 자신의 자녀들이 학교에서 학교폭력을 당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학교의 처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반반으로 나뉘었다. 학교폭력을 효과적으로 잘 처리했다가 51%, 그렇지 못했다가 49%의 비율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학교폭력에 대해서 심각하게 다뤄져야 한다는 것에 동의했다. 그들은 나쁜 행동들이 학교에서 없어질 것이라고 보지 않았다.
 
응답자의 3분의 2가 “새로운 정책과 방안이 시도되더라도 학교폭력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라는 말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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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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