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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의회 앞에서 ‘개정된 성교육 커리큘럼’ 수백명 반대 시위

화요일 온타리오 국회 앞에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운집해 월요일 발표된 성교육 커리큘럼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캐서린 윈 수상은 반대파에 대해 공격을 시작했다.
 
보수당 몬테 맥너턴(Monte McNaughton) 의원은 개정된 커리큘럼을 비난하면서 그것은 수상이 할 일이 아니라고 공격했다.
 
동성애자라고 공개한 윈 수상은 맥너턴의원에게 왜 그녀가 학생들의 교육의 기준을 세우면 안된다고 생각하는지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내가 여성이라서요? 아니면 엄마라서요? 내가 교육전문가라서요? 제가 학교위원회 의장이었어서요? 교육부 장관 출신이라서요?” 라며 윈은 의회에서 반박했다.
 
교육부 장관 리즈 샌달스는 맥너턴의 의견에 대해 “지나친 동성애 혐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맥너턴 의원은 그가 동성애 혐오증이라는 윈 수상의 의견에 대해 “온타리오 수상의 가장 낮은 수준이 다른 동료 의원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라고 응수했다.
 
“제가 지난 11월 이 문제로 수상에게 질문을 시작했을 때, 저는 매우 분명하게 이것이 대중의 논의가 필요하고, 주 전역의 부모들과 상의해야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 수상이 자세를 웅크리고 있는 것은 분명히 부끄러운 것이고 터무니 없는 일입니다.”
 
한편 의회 밖에서는 시위대들이 새 성교육 커리큘럼에 대해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어느 부모들은 충분히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고, 많은 사람들은 6학년 학생에게 자위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을 문제 삼았다.
 
보수당 대표 후보로 나선 맥너턴과 연방의원 패트릭 브라운(Patrick Brown), 그리고 세번째 후보인 크리스틴 엘리엇(Christine Elliott)이 이날 시위행진에 참여해 연단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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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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